Jooniel's Life Story

[블로그 최적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 컨텐츠 정하기편 본문

Tip/00. 기타

[블로그 최적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 컨텐츠 정하기편

주니엘 2016. 9. 28. 12:57

주니엘입니다.

오늘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사실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달반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다 왔습니다. 처음 블로그 시작은 원해서 블로그를 한게 아니였답니다. 그저 부업으로 어떤게 할만한게 있는지 이것저것 알아보았었는데, 그저 부업으로만 검색해도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검색됐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는 안바래도 한달 50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하지만 수 많은 부업들 중에 다단계와 관련된 업종이 너무나도 많이 숨어있었고, 요즘 같이 험한세상에 돈을 편하게 벌 수 있는게 사기치는것 말고는 없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짬짬히 검색을 하던 중에 발견한게 블로그였습니다. 근데 블로그를 해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얼마나 수익이 날지 조금 더 검색을 해보았는데 제가 원했던 금액보단 훨씬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블로그를 통해 여러가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전 그렇게 수 많은 부업들을 놔두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쉽지 않았답니다. 먼저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쓰면 내 글을 사람들이 관심있게 볼지, 어떤 컨텐츠가 좋을지, 여러가지를 생각해야했습니다. 블로그의 주제를 생각하며 서칭해보았던 여러 블로그 중에서는 그저 일기대용으로 자신의 일상 생활이나, 오늘 무슨 점심을 먹었는지 쓰거나, 상업적으로 이용을 한다거나, 리뷰를 한다거나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부업을 타겟으로 시작할까 했던것이였기 때문에 일기를 쓴다거나, 점심이 어땠는지는 조금 안맞았고, 처음에는 리뷰나 게임 포스팅을 통해부수입을 노려볼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가지 주제로 흔히들 말하는 파워블로거라는 사람들의 포스팅을 주시했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했기에 사람들이 많이 조회하고, 인기가 생기며,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거라는 호칭을 주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주말내내 의미없이 네이버를 붙잡고 여기저기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에 기웃기웃거리며 벤치마킹을 시작했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 주제는 모두 명확했습니다. 어떤사람은 맛집을 타겟으로하고, 어떤사람은 이슈를 타겟으로하고, 또 어떤사람은 육아를 타겟으로 하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흥미는 없어도 인기 있을 만한 컨텐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재미가 있어야 꾸준히 할것 같아 제가 흥미 있는 컨텐츠를 타겟팅하기로 했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든 생각은 꾸준한 인기를 얻으려면 전략적으로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수 많은 주제 중에 한번에 조회수를 올릴 수 있는건 이슈가 된 주제의 관련 글을 포스팅하는것이였습니다. 네이버의 실시간검색어에 올라갈때 쯔음에 맞춰 글을 게시한다거나, 요즘 HOT한 아이템이라거나, HOT한 게임이라거나, 자신이 흥미있는것과 관련된 핫이슈를 포스팅해야 조회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에 조회수를 끌어 올리는건 일시적인 현상일 뿐 하루이틀이 지나면 조회수는 다시 원상복귀됩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사람들이 검색할만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두어야 꾸준히 조회수가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기 형식으로 제 블로그의 시작 계기와 컨텐츠 정하는법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서두없이 제 마음대로 적은 일기같은 글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글의 포인트는 진하게 표시해보았으니 읽으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다음편은 블로그 꾸미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