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커플] 한국인&일본인, 한일 커플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서울/후쿠오카)

안녕하세요!

주니엘입니다!

 

갑자기 뜬금 없는 포스팅이지만,

오늘은 한일커플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해요!

(사실, 저는 한일 커플이 되고 1년정도가 지났고,

앞으로는 일본/후쿠오카에 대한 포스팅도 함께 하고싶어서요)

 

 

코로나19 우한폐렴의 일본 근황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하다가,

역시 코로나19 포스팅에 앞서 한일 커플에 대한 포스팅을 쓰는게 맞는것 같아

한일커플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2019년 봄 사진입니다.

 

지금도 NO JAPAN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간혹 뭐? 한일커플? 너 친일파냐 매국노야 이런말 정말 간혹 들을때가 있는데

잘잘못을 떠나 과거의 문제를 원활히 해결 못하는 현재 정치계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미 벌여진 과거는 잊혀지지 않겠지만

그 과거를 통해 모두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 함께 발전해 나갈수있다면 그게 더 현명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

 

저도 당연히 범죄는 당연히 다시 범죄를 못하게 법의 심판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한답니다.

 

 

한일커플이 되고나서 애인이 일본인이니 일본이 좋다! 라는게 아니랍니다.

일본을 싫어하는 분들이 나쁘다라는게 아니에요.

 

저와 생각하는게 다른 사람이 있을 수 있는거고,

개개인의 의견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미처 생각하지못한것들도 남을 통해 깨닫게될때도 있으니까요.

 

 

일본을 오가다보며 느끼는거지만,

제가 만나본 일본인들은

한국인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답니다.

 

오히려 놀러와줘서 좋다! 라는 느낌이였어요.

모르는 걸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줬었구요.

 

잘못을 저지른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모두가 다 똑같을거야!!

라는 생각은 옳지않다고 생각해요.

 

 

---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포스팅을 한 이유는

어느날 유튜브를 보다보니 일본어 쓴다고

지나가다 욕하고 때리고 하는 영상들을 간혹 보게되서 써보게됐답니다.

 

지나가는 일본인이 보이면 한국이 좋아서 열심히 돈 벌어서

맛난거 먹고 이쁜거 사러 놀러온거니 예쁘게 봐주세요!!

 

 

이상

한일커플 408일차 주니엘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